걸을때 발가락 찌릿한 이유? 엄지, 두번째 네번째 위치마다 달라요.

걸을때 발가락 찌릿한 느낌 때문에 아파서 놀란 경험을 한 분들이 계실 겁니다. 특히 찌릿한 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 일상적인 걷기를 비롯해 런닝과 같은 운동을 하기 힘들어지는 경우 질환이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걸을때 발가락이 찌릿하다면 다양한 질환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발가락이 찌릿한 원인들을 통증 부위별로 알아보고, 치료 방법, 예방 습관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걸을때 발가락 찌릿 원인 4가지와 통증 부위

걸을때 발가락 찌릿

지간신경종

걸을 때 발가락 찌릿한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지간신경종입니다. 지간신경종이란 발가락 사이를 지나는 신경이 눌리거나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지간신경종은 앞볼이 좁고 꽉 끼는 신발을 자주 신거나 장시간 서 있는 사람에게 주로 나타나는데 하이힐을 신고 서서 일하는 서비스직이 대표적입니다.

지간신경종은 보통 3번째, 4번째 발가락 사이에서 통증이 자주 발견되며, 전반적인 발 앞쪽에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지간신경종은 발가락 찌릿한 통증과 더불어 발가락 사이가 타들어가는 느낌이 들고 발가락이 붓고 저린 증상을 유발합니다.

무지외반증

다음으로 걸을때 발가락 찌릿한 원인으로는 무지외반증을 들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면서 발가락 뼈가 바깥쪽으로 튀어나오는 발가락 관절 변형 질환입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은 크게 유전적인 이유와 발가락을 압박하는 타이트한 신발 착용을 들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통증은 우선 관절이 변형된 엄지발가락 부위에서 나타나며, 튀어나온 엄지발가락 뼈 부위에 굳은살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보통 걸을 때 체중의 6-70%를 지지하는 엄지발가락이 변형되어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서 다른 발가락에 부담이 가해져 2번째, 3번째 발가락 아래 굳은살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은 다른 질환과 달리 외관상 뼈가 변형되면서 티가 나기 때문에 걸을때 발가락 찌릿한 증상이 있으면서 엄지발가락이 휘어 있다면 무지외반증 때문임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걸을때 발가락 찌릿한 원인 3번째는 족저근막염입니다. 족저근막염이란 발뒤꿈치에서 발가락까지 뻗어있는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긴 질환입니다.

족저근막염은 보통 걸을때 신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발뒤꿈치 지방이 얇아지면서 족저근막이 지속적으로 자극되어 발생합니다. 즉 족저근막염이 있는 분들은 걸을때 뒤꿈치와 발아치가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인해 족저근막염이 있을 경우 뒤 발뒤꿈치와 발바닥 사이 부위에 통증이 많으며, 이런 통증은 발가락 찌릿한 증상까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아침에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고, 오랜 시간 서 있거나 걸어다니는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혈액순환 장애

걸을때 발가락 찌릿한 마지막 원인은 혈액순환 장애를 들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 장애는 보통 당뇨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 하지정맥류와 같은 혈관 질환 등의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혈액순환 장애가 있어 발가락 끝까지 피가 충분히 순환되지 않으면 발가락이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혈액순환 장애는 보통 발가락과 발바닥이 타는 듯이 뜨거워지는 증상을 동반합니다. 또한 혈액순환 장애가 있을 경우 발가락이 단순히 찌릿한 걸 넘어 위아래로 뒤틀리는 경련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발가락 찌릿한 증상을 없애기 위해서는 편안한 신발을 신고 오래 걸은 뒤에는 족욕을 통해 족부 혈관을 확장시키는 게 필요합니다.

걸을때 발가락 찌릿한 증상 치료 방법

걸을때 발가락 찌릿

걸을때 발가락 찌릿한 증상은 위의 4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지만 치료방법은 4가지 모두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발가락 찌릿한 증상을 치료하는 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초기-편안한 신발 착용

아직 발가락 찌릿한 통증이 시작된지 오래 되지 않았고, 무지외반증처럼 티가 나는 경우 발가락 변형 각도가 심하지 않다면 우선 발볼이 넓은 편안한 신발을 착용해 발을 압박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걸을때 발바닥을 잘 지지해주고 굽이 높지 않아 발목이 불안하지 않으며 발가락이 편안하게 펴질 수 있는 넉넉한 신발을 신는다면 초기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증상이 심해지지 않는데 도움이 됩니다.

초기- 휴식과 찜질

증상이 심하지 않은 단계에선 발에 휴식을 주고 얼음찜질을 해주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발에 염증이 생기고 변형이 있을 땐 발을 몸보다 높게 올려서 쉬면서 염증이 자극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얼음찜질을 더해 족부 통증이 가라앉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중기 이후 – 약물 치료

발가락 찌릿한 통증이 심할 경우 병원을 방문해 소염진통제나 염증을 가라앉히는 항염증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 등 약물 치료를 하면 빠르게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 수술

위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보존적 치료를 모두 진행하고도 찌릿한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무지외반증의 경우 발가락 변형이 3단계 이상으로 심한 경우 수술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걸을때 발가락 찌릿 예방하는 방법

걸을때 발가락 찌릿

넉넉한 신발 착용

가장 중요한 건 치료법과 마찬가지로 발가락이 편안한 넉넉한 신발을 신는 것입니다. 꽉 끼거나 굽이 높은 신발은 발 건강에는 좋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체중 관리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서 비만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걸을때 발가락 찌릿하는 증상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몸을 지탱하는 발에 그만큼 큰 부담을 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발 마사지

발마사지, 발바닥 근막 마사지 등을 평소 틈틈히 해주는 것도 발가락 찌릿한 증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사지는 족부 혈액 순환을 도와 염증 발생 예방에 영향을 주고 근육을 이완시켜 발에 가해진 피로와 부담을 해소시켜 줍니다.

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걸을때 발가락 찌릿 증상은 단순한 통증을 넘어 발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발가락 찌릿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초기엔 휴식과 편안한 신발 착용으로 발이 회복되는지 지켜보고, 증상이 심한 경우 병원을 방문해 원인을 파악한 뒤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 건강을 유지해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길 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걸을때 발가락 찌릿

걸을 때 발가락이 찌릿한 원인은 뭔가요?

지간신경종,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혈액순환 장애 크게 4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지간신경종은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나요?

지간신경종은 보통 발가락 사이의 신경이 눌리거나 염증이 생겨 발생합니다. 병원에서 X레이, MRI 검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치료는 휴식, 약물 치료 등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무지외반증 예방을 위해서는 편안한 신발 착용이 중요합니다. 발볼이 넓고 굽이 낮은 신발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발 마사지와 스트레칭으로 발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발가락이 찌릿한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발가락이 찌릿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발을 높여 휴식을 취하고, 냉찜질을 하여 염증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진통제 처방으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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